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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검증대 오른 윤석열·최재형 / YTN

2021-07-19 3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최진봉 /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. 이종근 /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먼저 윤 전 총장 얘기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. 그러니까 삼부토건으로부터 여러 차례 식사와 골프 등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. 이 보도 의혹의 근거는 달력, 일정표에서 시작된 거죠?

[이종근]
그렇습니다. 2011년도에, 그러니까 삼부토건에서 입수했다라고 한겨레신문은 이야기하고 있고요. 스케줄표입니다. 2011년 4월 1일. 이렇게 써져 있어요. 그러니까 최 회장, 윤검.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는 유추해야 됩니다. 물론 관계자가 최 회장은 윤석열 총장의 장모다. 윤검은 보통 윤석열 전 총장의 지칭했다 이렇게 관계자발로 설명을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렇게 적혀 있고요. 운동이라 하면 골프입니다. 즉 2011년 4월 1일에 삼부토건의 조 모 회장이 윤석열 총장의 장모로 추정되는 최 모 씨와 그다음에 윤석열 총장 본인으로 추정되는 윤검과 같이 골프를 쳤다라는 그런 내용으로 추정된다라고 한겨레신문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.

그것만이 아니라 몇 가지 더 있죠. 골프와 관련된 그런 기록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. 또 한 가지가 명단입니다. 명절 때마다 선물을 보내는 명단에 윤검, 그러니까 윤석열 총장으로 지칭되는 사람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 등등 이런 내용으로. 그런데 또 한 가지가 이 보도에 한 가지 더 붙이면 삼부토건과 관련된 수사에서 어쨌든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. 즉 이런 것들을 이렇게 봤을 때 향응, 접대를 만약 했다고 한 상황 속에서 거기에 대가로 이렇게 혐의 없음으로 나온 게 아니냐, 수사가 무마된 게 아니냐는 그런 추정을 한 기사입니다.


말씀하신 대로 삼부토건 임원 횡령성 연관성이 제기된 거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추정입니다마는 윤검, 최 회장이었나요?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처가 리스크와 연결되면서 이번 보도가 더 눈길을 끄는 것 아니겠습니까?

[최진봉]
그렇습니다.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조남욱 전 회장 같은 경우에는 이분이 서울대 법대 출신이에요. 그러니까 동문이죠. 윤석열 전 검찰총장하고 동문이고 또 충청도 지역의 출신이십니다. 그래서 물론 윤 전 총장은 충청도 출신이 아닙니다마는 아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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